한국산업융합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2025년 3월부터 한국산업융합학회 회장을 맡게 된 경희대학교 이원구 교수입니다.

저는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혁신사업단장을 맡으며 대학 혁신과 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디지털 전환과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며 AI, 빅데이터, IoT, 블록체인 등이 산업 전반에 융합되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의 발전이 연구 환경과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는 가운데, 우리 학회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연구와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에 저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 2회 춘추계 학술대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연구자와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최신 산업융합 이슈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학술 논문지 강화를 위해, 연 6회 국문 논문지와 연 4회 영문 논문지의 논문 가독성과 인용도를 높이고, 영문 논문지는 SCIE 등재를 목표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연구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연구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플랫폼을 구축하여 회원 간 공동 연구 기회를 늘려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신진 연구자 및 학생 성장을 위한 멘토링과 학문-산업 연계를 통해 젊은 연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기반 구축을 위하여 국내외 연구협력 홍보를 확대하고, RISE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본 학회와 연계해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 산업융합 연구와 교육 혁신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산업과 학문의 융합을 지향하는 한국산업융합학회가 더욱 더 의미있게 자리잡아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